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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3화 - 드디어 시즌2 본격 시작?

by 여러가지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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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시체를 발견한 걸 아이들이 달 알게 된다. 아이들은 이두근 선생님이 말하기 전까지 몰랐던 상황이다. 추리반은 오 형사에게 취조를 받으러 가는데, 다목적실에서는 피디가 와있다. 해저씨의 이름이 하중상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저수지에서 발견된 주검은 공예림 학생이다.

추리반의 진술: 추리반에서 라면을 먹다가, 공포 체험으로 저수지에 방문을 한 것이다. 공예림 학생은 창체 시간에 보건실에서 본 것이 마지막이고, 전화를 받고 만나분식으로 향한 것을 진술한다. 오 형사는 공예림 학생의 부검 결과 독극물 이 검출되었다고 말한다. 동행인 이 형사가 공예림 학생이 학교 다른 학생과 학교 밖 주유소 앞 비닐하우스에 같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탑지리 분회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피디는 대박사건24시의 피디 용승남이다. 용승남이가 매점을 쏜다고 했는데, 카드 결제를 거부당하고 추리반의 삥을 뜯는다. 한껏 얻어먹은 용 피디는 공예림 학생이 학교에 관련해서 제보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만나분식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이 바로 용 피디였던 것. 추리반은 자신들이 공예림 학생을 발견하게 된 얘기를 하게 된다.

또한 용승남 피디는 학교의 식중독 사건을 이야기하게 꺼낸다. 태평여고 소풍 때 도시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갔고, 오대양 선생님은 아직도 병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에 누군가 독을 탄 것이라고 한다. 공예림은 식중독 사건과 관련해서도 말할 것이 있다고 했다. 그러는 중에 신지우는 피디와 얘기하는 추리반을 지켜보고 있는데... 피디는 네이버 밴드 급식창고의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한다. 

식중독 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학생은 없었다. 공예림 학생이 태평면 농약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다고한다. 공예림 부모가 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고 한다. 학생들 중에는 피해자의 가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습시간, 탑지리 분회장이 귤을 가져와서 가지러 간다. 1번 부반장 영선이와 20번 예나. 귤을 가지러 가던 도중 어제 급식창고 채팅에 대해서 얘기한다. 가던 도중 다른 반 친구들이 아란이를 찾는다. 새로운 이름의 등장? 귤을 가지러 가는 도중 영선이 불안하고 무섭다면서 얘기한다. 어디 말할 곳이 없다고 하는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약속을 한다. 자기가 잘못되면 누군가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얘기를 시작한다. 급식창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것 때문에 예림이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급식창고의 실세인 렛미모가 모든 문제의 원흉이라고 생각하고, 영선은 자신이 렛미모에 대해서 정보를 알게 되면 알려준다고 한다.

이아란 학생이 사라졌다고 하고 아란이를 찾으러 일어난다. 아란이의 반인 2학년 1반에 가서 아란이에 대하 찾아본다. 아란이의 공책에는 이름 앞 뒤에 달과 별을 그려놨다. 그걸 바탕으로 아란이 사물함의 자물쇠를 푼다. 거기에서 아란이의 영자 신문 스크랩을 발견한다. 그와중에 지윤은 용 피디에게 제보를 받는다. 2013년에 일어난 선우제분 대표 살인 사건에 대한 제보이다. 태평면의 선우제분이라는 유명한 회사의 사장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되고, 10살 B양은 병원에 입원하고 9살 C 양은 실종된 상태이다. 그리고 그 두 딸은 1년 전에 입양된 아이다. 용의자로 같은 마을에 사는 세 쌍의 부부가 체포되었다. 세 부부 모두 사장 부부에게 부채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중 한 쌍의 부부가 공예림의 부모님이다. 모두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동네에서는 힘들게 살았을 것으로 추정. 실종된 아홉 살 C양은 계속 실종 상태이고, 올해 예림이랑 동갑인 나이다. 태평여고 학생 중에 실종된 C양과 세 쌍의 부부의 자녀가 있을 것이라 추정한다. 하지만 선우제분의 막대한 유산은 어디로 간 것일까.

아란이가 소속된 영자신문반에 들어간다. 아란이랑 지우가 같은 사진에 찍혀있다. 지우도 같은 영자신문반이다. 그곳 책장 옆 비밀공간을 여니 그곳에 아란이가 있었다. 그리고 아란이는 경찰에 연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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