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추리반 시즌2 6화(4)
종소리는 고통을 묻기 위해 울린다는 전설이 있었기에 누군가 고통을 당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바로 그때 옥상 위에 가면의 모습이 등장한다. 올라오라는 손짓을 하고, 가면은 사라진다. 가면의 정체는 대체 누구인가.
학교 3층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간 추리반은 옥상에서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 안에는 보육원의 생일파티 사진이 나오는데, 생일 파티 사진을 보는 순간 가면의 정체는 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두둥탁. 그리고 어린아이가 쓴 듯한 그림일기가 그려져 있다. 그림일기의 정체는 사라진 동생 선우희정이다. 일기를 읽어보는 추리반은 동생의 얼굴에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일기의 내용은 가면을 쓰면 어떤 장난을 해도 괜찮다고 경이에게 사주하고 조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보육원에 불이 났던 상황이 일기에 담겨 있는데, 경이는 희정에게 휴지를 태우면서 불장난을 하자고 했고, 불장난을 하던 중 경이의 손에 이끌려 잠시 밖으로 나갔다 온 사이 보육원이 불탄 것이다. 그리고 경이는 보육원 화재를 희정의 탓으로 돌렸다는 내용이었다.
입양된 후에도 경이는 동생에게 부모가 희정이를 싫어한다고 가스라이팅 하며, 지속적으로 주입시킨다. 그리고 어느 날 가면을 쓰고 희정이에게 보리차에 독극물을 타자며 설득한다. 어느 날 경이는 보리차에 독극물을 넣고 부모를 독살한 뒤에 자신도 소량의 독극물을 스스로 먹는다. 그리고 희정에게 희정의 탓이라고 돌린다. 그리고 희정은 그 길로 그 집을 도망 나온다.
바로 그때 바깥에서 비명 소리가 들린다. 교문에서 가면 인간을 누군가 데려가는데, 데려가는 도중 가면이 벗겨진다. 그리고 얼굴에는 점이 있다. (바로 동생 희정) 동생은 우리가 아는 얼굴은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 6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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