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추리반 시즌2 6화(2)
선우경, 학생, 교사, 세 개의 세력 경이가 학생이랑 한패인지, 교장(교사)과 한패일까? 아란이랑 예림이가 경이의 편이었다? 아란이랑 지우는 이 사건과 별개로 우정이 있는 사이었다? 서로 어디까지 알고 있느냐도 중요할 것이다. 신지우가 렛미모인것을 알고 있었는가, 아란이가 경이랑 소통하는 것을 지우가 알고 있었나. 이것이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윤은 렛미모(신지우)가 선우경과 별개로 아마톡신을 구했다. 그리고 선우경에게 아마톡신을 건넨 건 한약방에 찾아왔던 눈매가 무서운 중년 남성이라면? 그 아저씨가 사무장일수도 있다고 추리한다. (영상에서 아란이를 살해한 중년 남성)
재재는 지난주에 전화를 받지 않았던 이베쓴 한약방에서 문자가 와 있는 것을 보고, 전화를 해 남성에 대한 인상착의를 물어보기로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문자로 답장이 온다. 재재는 지난번 다녀간 이후에 검은사슴뿔버섯을 물어보러 온 사람이 더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던 중 예나에게 영선이(부반장)이 문자가 온다. 렛미모가 몰카 사건의 범인을 촬영한 그 영상(역몰카)을 급식창고에 올려서 실세가 됐는데, 영선은 그 영상이 좀 의심스럽다고 한다. 그 역몰카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닐까 의심한다. 재재는 렛미모가 학생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조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실로 향한다.
영선의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실의 자리표를 확인하는데 영선의 성은 박이 아니라 구였다. 그러면 영선이는 세 번째 용의자 부부의 딸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영선이의 성을 박 씨라고 한 사람은 예나였다 (...) 영상을 확인해보니 화장실에서 몰카에서 관리인이 화장실 칸을 하나씩 들어가서 무언가 확인하는 모습이 보이고, 중간에 갑자기 소리가 중간부터 나지 않는다.
영상이 조작되었고, 원본 영상에는 소리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추리반은 신지우의 컴퓨터를 뒤져보기로 한다. PC에는 영상이 없었고, 카카오톡만 설치되어 있었는데, 카카오톡을 통해서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카카오톡 비밀번호를 찾아본다. 신지우의 카톡 아이디는 fptalah2004@kakao.com이다. 렛미모2004가 아이디이다. 비밀번호를 많이 틀려서 접속이 제한되었다.
지우의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교실에 들린 추리반은 지우의 사물함에서 카메라를 발견하고 교실을 나온다 바로 그때 누군가를 마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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